늘푸른 팜 농사이야기/재배작물

미니수박(애플수박,꼬마수박)의 재배

안성늘푸른농원 2018. 10. 18. 08:35

 

 

(이 글은 2018년 10월 25일 수정되었슴)

두번 째 사진은 하미과입니다.

앞으로 공부할 녀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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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수박의 인기는 해를 거듭할수록 나날이 늘어나 2018년, 올 한 해의 경우에는 없어서 못팔 정도 였다고 한다.

 

이는, 미니수박이 작고 앙징맞은 예쁜 모습(지름 10~12cm)에 더해, 냉장보관과 휴대( 캠핑,낚시, 나들이 간식)하기에도 편하며, 점차 핵가족화로 변해가는 세태에 따라, 소비자들의 트렌드도 점차 소형화를 더욱 선호하게 되었기 때문이란다.

 

(수박을 쪼개어 랩에 싸서 파는 방식은 대장균의 발생 등으로 식중독의 위험이 있다고 함)

 

또한, 당도도 높으며, 껍질이 얇아 쓰레기의 발생량도 적고, 행사용 (휴대용 주스)이나, 팥빙수 매장(설빙) 등에서도 사용된다고도 한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요구와 재배 가치의 발전 장래성에 힘입어, 전국의 농가들 역시 미니수박의 재배에 점차 그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아래 미니수박의 재배에 관한 글은 주로, 충북농업기술원에서 발간한 '미니수박 표준 재배 기술'의 글을 참고하였으며,

 

일본의 スイカの育て方.com 의 자료와 몇 몇 일본 자료들, 기타 인터넷 등에서 알게된 일반수박의 재배에 관한 방법들,

 

거기에 약간의 개인적인 생각들을 첨언하여, 기본적인 사항들만을 옮겨보는 수준으로 하였다.

 

보다 상세하고 정확한 내용은, 위의 참고 책자 등을 살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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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여러 자료들을 보다보면, 재배 토지의 면적을 다루는 용어들이 서로 달라, 헛갈리는 경우도 있어, 면적을 나타내는 용어들을 먼저 간단히 살펴 보았다.

 

1ha = 100a = 100m x 100m = 3,025 평

1a = 10m x 10m = 100 제곱미터

= 30.25 평(100 × 0.3025)

1평 = 약 3.3 제곱미터

 

* 중국의 토지 면적 단위

1묘 (무) = 약 666.67제곱미터, 한국의 약 200평

15묘 = 약 1ha에 해당

 

* 하미과 재배 기술 관련, 중국 내의 자료를 찾다보니, 중국의 토지면적 단위도 알아야 되겠기에 비교해보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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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수박의 재배 면적 대비 모종 정식 수량은 여러 자료들을 살펴보니 대략 다음과 같음.

 

100평 기준 420 ~ 500주

300평 기준 1,260~1,500주

1,000평 기준 약 4, 200~ 5,000주 정도 까지

( 정확히 맞지 않을 수도 있슴)

 

총 면적 중 고랑넓이(통행로 등 30% 차지)와 작업 면적(10%) 등을 빼고, 1평당 모종 7~8주 정도 정식,

 

실제 재배면적은 포기 간격이나 이랑넓이 등 각 자의 계획에 따라 다름

 

1,000평 하우스의 경우 40%를 빼면, 실 재배면적은 600평

 

1평 = 1.1m × 3m 이라고 볼 때, 1.1m(110cm)를 둔덕으로 치고, 길이 3m(300cm)에 40cm 간격으로 모종을 정식하면

1평당 7~8주의 모종을 정식할 수 있을 것 같음

 

600평 × 7주 = 4,200주

4,200주 × 4줄기 × 2통 착과 (1기작) = 33,600통

 

( 물론 실제 상황이 아닌 어디까지나 단순 숫자놀음입니다 )

 

* 품종의 선정과 육묘상태가 기본적으로 가장 중요함.

 

* 시장성이 높은 품종 : 맛과 육질, 육색, 과피두께, 크기,변형과가 적은 것, 재배가 용이(병충해에 강한 것)한 것 등의 선정

 

* 발육이 빠르고, 암꽃의 개화시기가 빠르며, 저온기에도 꽃가루가 많이 나와 결실이 우수한 종

 

* 개화 후 결실까지의 소요일수가 짧은 품종 등

 

(신생연의 경우 품종을 집행부에서 선정, 파종,

접목한 육묘를 공동 구입함)

 

1. 재배 형태 :

 

1) 지주방식 : n 자형, A자형, I 자형, 낮은 아치형 등

 

(충북농기원의 연구에서는 n자형(공중재배)이 당도나 착과 수량면에서 우세하다고 추천, 중국의 하우스내 각 종 메론 재배(하미과 등) 지주방식을 보면, I 자형도 많이 보임, A자형 삼각지주 방식은 쓰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하는 듯

 

방임식이 아닌 철저한 관리식으로 할 경우 순지르기나 인공 수정 등을 할 때, 포복형은 작업 시 너무 자세가 낮아, 허리가 아플 듯, 필자는 n자형 지주방식으로 할 생각임)

 

필자의 경우 우선, 1,000평 정도의 임대하우스와 2,000평 정도의 노지 재배(일부 포복재배)를 계획 !!

 

( )안은 필자의 계획 구상임

2) 포기 간격 : 30cm ~ 60cm ( 40cm )

3) 두둑 넓이 : 100cm~180cm (120cm)

4) 두둑 높이 : 30cm 이상

5) 지주 높이 : 150cm ~ 210cm (210cm)

6) 지주 간격 : 상황에 맞게 등 등

 

재배지(포장)의 장소를 하우스로 할 것인가,

비가림 하우스나 혹은 노지 재배로 할것인가,

 

또는, 관리방식을 완전 방임형으로 할 것인지,

반 방임형, 혹은 철저한 완전관리형으로 할 것인가는,

 

전적으로 재배자의 현실(비용, 하우스 유무)과 운영상황(인건비, 바쁨)과 생산계획(소과, 대과)에 맞게 결정하여야 할것이다.

 

마찬가지로 고랑과 두둑넓이, 두둑높이, 포기 간격, 포복형과 지주형, 유인망의 종류(망이 너무 가늘 경우, 착과된 수박이 닿아 끊어져, 낙과의 원인이 될 수도 있음.

 

착과물의 낙과물 방지를 위한 받침대는 양파망이나 받침망, 종이박스, 플라스틱 이중 낚시고리 형태로 착과 줄기 T자 부분에 연결 등 등) 등 등은 여러사항을 고려하여 재배자의 계획에 따라 결정.

 

* 유인망 : 러셀망, 오이망, 어업용 망, 기타 등 등

 

러셀망은 공사용 망이라고 보시면 됨

 

2. 미니수박의 기본 재배 방식

 

1) 정식 후 접목부위에 나오는 박순은 모두 제거

 

2) 어미덩굴(어미줄기) 5~7마디에서 적심

(필자는 6 마디에서 적심한 후, 제1아들줄기는 제거하고, 나머지 5줄기 중, 튼튼한 놈으로 4줄기를 배양할 계획임)

 

3) 아들덩굴 3~6줄기 키움 (필자는 4줄기로 계획)

 

* 아들덩굴에 착과가 되면 곁순은 수박잎이 50~70개 정도 나올 때까지는 제거하지 않음.

 

* 암꽃은 적심하면 아들덩굴에 7+ -2 (5~9)마디 마다 암꽃을 착생

 

* 1번과(암꽃)는 기부 부터 7마디 전후,

2번과는 14마디 전후,

3번과는 18~21마디 사이에서 암꽃 발생

 

* 최소 3번화 이후에서 착과를 키우며,

그 아래 (15마디)의 암꽃들은 모두 적과(제거)

 

* 착과 아래 마디에서 기세가 강한 5마디 정도의

손자줄기는 순지르기를 한다

 

* 곁순제거(순지르기)는 아주 맑은 날 실시,

상처치유 빠름, 착과 용이, 과실 균일 크기 자람

 

4) 줄기별로 2개의 수박을 착과, 1기작 배양 시킴

 

5) 재배방법 기술에 따라 줄기별로 2기작 ~3기작 까지도 수확이 가능하다고도 함

 

6) 1차 수확 후, 어미줄기를 자른 후, 바로 기존 정식했던 줄기 사이에 2차로 새로운 묘의 정식을 시도하는 방법도 있다고함

 

7) 적심이나 순지르기 방법에 대한 자료와 그림은 인터넷에 수 많은 자료가 있슴

 

* 적심 : 수박 덩굴의 원줄기(어미줄기) 끝순

(생장점)을 자름

 

* 아들줄기 : 적심 후 원줄기 곁순에서 나온 새줄기

 

* 곁순 : 원줄기와 잎사귀 마디 사이에서 나오는 새순

 

* 손자줄기 : 아들줄기 마디에서 나온 곁순에서 자란 줄기

 

3. 미니수박의 기본적 특성에 따른 유의 사항

 

1) 일조량 : 채광, 많을 수록 좋다.

 

2) 관수 : 수박은 92%의 수분함유량에 비해, 습해에는 의외로 약함, 과다 관수 지양, 배수관리에 주의, 통풍을 원활하게 함

 

3) 토양 :

* 경토는 깊게, 유기물 비료는 많게,

* 적정 ph 5~7 약산성으로, ph4.0이하는 생육 억제, 만할병, ph6.0~6.8정도가 가장 좋다고 함

 

* 두둑은 되도록 높게하여 통기성(산소) 확보

* 건조에 강한편이며, 습해에는 약함, 뿌리는 재생력 약함

 

* 늦어도 정식하기 10일전까지는 멀칭을 해 지온을 상승시키고 산소함유량을 많게 함.

 

4) 비료 :

* 재배지의 기존 양분 함유 상태를 먼저 파악한 후 상황에 맞게

 

* 정식하기 3~4주전 밑거름 주기

 

1평당(3.3제곱미터) 요소 73g, 용성인비 67g, 염화가리 9g, 석회 670g, 퇴비 5kg 을

밭에 뿌리고 깊게 갈아둠

 

* 효율과 흡수가 중요, 비교적 많은 유기질 비료

* 필요 양분의 균형있는 시비

* 질소질 비료의 경우 시용 시기 매우 중요

* 질소는 개화전 사용 시비 용량에 특히 주의

* 강건하게 키워야 병해충에도 강함

* 추비는 정식 후 착과전 까지는 시비하지 않으나 초세가극히 약할 경우 최소량으로 한다

 

대개 10a당 질소와 칼리 각각 2~3kg 정도

 

* 착과 후 추비는 3회 정도 나누어 실시

1차 : 추비의 총량 중 60~70% 정도

2차 : 추비 총량 중 20~30%

3차 : 10%

 

* 주요 비료 원소의 엽면 시비 살포 농도(물20리터당)

가. 질소(요소) 80~100g (0.4~0.5%)

나. 인산(제1인산칼리) 60~100g (0.3~0.5%)

다. 인산(제1인산칼슘) 60~100g (0.3~0.5%)

라. 칼리(제1인산칼리 60g (0.3%)

마. 석회(염화칼슘) 60~100g (0.3~0.5%)

바. 석회(제1인산칼슘) 60g (0.3%)

사. 석회(질산 60g (0.3%)

아. 황산마그네슘 100~200g (0.5~1%)

자. 붕소(붕산,붕사) 40~60g (0.2~0.3%)

차. 망간(유산망간) 40~60g (0.2~0.3%)

카. 망간(염화망간) 40~60g (0.2~0.3%)

타. 철(유산제1철) 40g (0.2%)

파. 철(염화제1철) 40g (0.2%)

 

5) 개화와 착과 :

* 아들줄기의 암꽃 유효 착과는 16~25 마디

* 착과 시 비가 오거나 흐린 날이 많으면 낙과 발생

* 착과기 최저기온 14°C이하면 꽃가루 능력 저하

* 꽃가루는 공중습도가 높아도 발아능력 저하, 환기,관수지양

 

* 착과 후 급격한 수분변화는 낙과나 열과의 원인, 소량 자주

 

6) 과실비대 :

* 착과 후 20일경까지 급속한 비대

* 이 시기에는 토양 건조는 금물

* 매일 조금씩 관수

 

7) 연작의 피해 : 박과 작물의 경우 연작을 계속하면, 병해충 등 연작의 피해가 크니, 여러가지 방법을 강구

 

4. 하우스 재배의 문제점

 

1) 토양 유의 사항 :

* 높은 온도, 염류 집적, 탄산가스 부족,

* 비료의 분해에 따른 암모니아나 아질산가스 발생작물에 피해

 

* 일조 부족, 연작 피해, 양분의 결핍 혹은 과부하,

양분 상호간의 불균형

 

* 미생물 활동에 유의, 길항 작용 주의

* 망간 과잉, 붕소 부족, 칼슘 과잉(미량효소 흡수저해)

 

2) 병해충

 

기본적으로 사람도 그러하듯, 식물 역시 건강하면 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

 

그러려면 우선 알맞게 고른 영양분(비료의 균형 있는 시비)을 섭취해야하고, 살아가는 주위 환경(채광, 통풍, 과습)이 좋아야 하며, 힘든 일(연작, 잡초와 경쟁)은 적게하여야 할것이다.

 

병이 생기면 치료(농약)를 받아야하며, 전염성이 강한 병(균, 바이러스)이 있으면 격리시키고, 애초에 유전적(좋은 품종)으로 튼튼히 태어났었다면 더 바랄게 없을 것이다

 

박과 작물의 급성 시들음병, 덩굴쪼김병, 2~5년간 연작 결과, 뿌리혹선충 발생, 토양산성화

 

* 길항세균 및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배포하는

미생물제재(em 등)로 생물학적 방제

 

* 병균에 감염된 개체는 치료가 힘들경우, 과감히 포기째 뽑아서 소각, 방치 시 다른 포기에도 감염 우려

 

* 병해충에 강한 품종 선택

 

☆ 시비와 친환경 자연 약제를 이용한 구제방법에 대한 자료 내용은 인터넷이나 녹강, 자닮 카페 등에 많은 자료가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람, 카페회원의 경우 공동구매(할인가)도 함.

 

예: 제충국, EM, 고삼, 님오일, 옻, 반디3종세트, 붕사,칼슘제, 황산마그네슘, 아미노산, 폐각비료, 효소영양제, 목초액, 돼지감자, 해양심층수, 미생물발효제, 발효유황, 석회유황, 협죽도,자닮오일, 베이킹소다, 맥반석, 스피루니나, 규산제 등 등

 

3) 토양오염과 가스장애 :

 

가.비료와 미숙 퇴비의 과잉 사용 주의 : 자가 퇴비의 경우 특히 미발효 비료 시비 주의

 

나. 비료시용 가스장애 진단

(멀칭비닐 등에 맺힌 이슬방울의 ph측정)

 

다. 석회물질은 질소비료와 혼합 사용금지

라. 질소와 인산은 같이, 파종 및 이식 이전에 시용

 

5. 토양관리 :

* 보비력, 통기성, 보수성, 투수성

* 경운 시 깊이 갈이

* 수박뿌리의 적정 지하 수위는70cm

* 볏짚류, 우드칩, 왕겨 등 사용, 토양 떼알구조 증진

* 산성토양 (석회시용 : 고토석회, 유기물 공급)

* 황가루는 1개월 전 살포 후 20cm이상 로터리 침

* 유기물 (볏짚, 쟁기로 깊게 간후 로터리 후,

관수 수분 30%, 2~3년에 1번 정도 투입)

 

* 농업기술센터에 토양의 산도 의뢰,

토양검정고시, 표준시비 기준 파악

 

* 지피식물을 이용해 재배지 근처의 잡초성장을 억제하고 관상용으로도 볼 수 있는 식물들

 

(갑자기 미니수박 재배하고는 좀 떨어진 뜬금없는 얘기네요!!^^)

 

클로버,돌나물, 좀사사, 땅채송화, 외래세덤류, 애기기린초, 섬기린초, 백리향, 레몬밤, 바위솔, 제비꽃, 사철채송화, 향설, 쑥부쟁이, 제주양지꽃, 두메부추, 종지나물, 상록패랭이, 할미꽃, 여우꼬리(아칼리파), 한련화, 구절초, 노지딸기 등

 

6. 관수 : 토양 정지 작업 후 점적호스는 1줄을 설치할 수도 있고, 3 줄까지도 설치

 

* 1줄 : 수박 정식 근처나 두둑 중앙

* 2줄 : 1째 줄(수박 정식 부분)에서 40~50cm 띄움

 

* 3줄 : 2째 줄에서 50cm 띄움

* 배수 관리 : 물이 잘 안빠지면 뿌리장애(과습주의)

 

7. 비닐 멀칭 : 정식 10~15일전 피복, 토양지온18도

 

8. 정식 :

 

1) 포기 간격 :

 

* 40cm (필자의 경우)

* 7~10일전 예방위주 약제 살포

* 정식 1일전 저녁 충분한 관수 30분 ~ 1시간 동안

 

2) 온도 :

 

* 지온 18도 이상 (노지 4월 20일경)

* 쾌청한 날 오전 9시~오후 3시 이전 정식

* 묘 상토 표면을 지면과 수평으로 식재

* 정식 다음 날 수박잎 끝 물방울(일액 현상) 체크

* 하우스는 35도~40도 되면 약간 환기

* 정식 후 1주일 동안은 주간 30 ~ 35도,

야간 18도 정도로 유지

* 정식 후 12~15일 경부터 환기 및 통풍에 유의

 

3) 적심 :

* 활착 후 적심까지 7일 정도

* 어미덩굴 생장확인

* 6잎(6마디)에서 적심 (필자의 경우)

* 뿌리 발육저조 시 엽면(앞뒤)시비

* 요소 0.2% (물 1말 20리터 40g)

 

4) 수분

* 정식 전 충분히 관수

* 생육초기에는 뿌리에만 적게 관수

* 본엽 10~13매 이후 다습 관리

* 착과 (개화 후 7~14일) 후 충분한 관수

* 잎이 작아지지 않도록 충분한 관수

* 토양수분이 부족하면 잎에 황화현상이나

테두리가 갈색으로 탐

 

* 수박의 수분 함유량은 92 %

* 착과 중기부터 덩굴과 잎의 생장 억제를위해

관수를 서서히 줄임

 

* 수확 7~10일전부터는 단수

* 관수는 대개 오전 10시~11시 사이에 실시

* 하우스의 경우 염류집적이 과다할 경우,

역삼투압 현상이 일어나 식물이 토양에게

오히려 물과 양분을 뺏길 수도 있음

 

5) 덩굴의 유인

* 아들줄기는 4덩굴로 키움

(25마디에서 적심, 어미덩굴 아님)

 

* 착과줄기는 이랑(두둑과 고랑을 함께 이르는 말)

1/3지점에서 고랑쪽으로 돌려놓고, 3번 화에서 착과 유도

 

6) 초세 진단 및 관리

* 암꽃에서 덩굴 끝까지 30~40cm정도 적당

* 30cm 이내면 품질불량

(충분한 시비와 관수, 온도 맞춤)

 

* 50~60cm 정도면 착과 불량

( 단수, 질소 비료 금지, 30~50cm사이에서 단근 방법)

 

7) 수정

* 수정 : 아침 5시전 수꽃 개화 후 바로 암꽃 개화

* 꽃가루 6시경부터 꽃밥 터짐(개악)

(최저 12~13°C에서 꽃가루 발생)

 

* 오전 8시~9시경 수정능력 최고조, 10시 이전 수정 필

 

* 화분관 발아의 적정 온도 최저 18°C 이상

* 수정전후 암꽃 꼭지가 지나치게 길면 토양수분 과다

 

* 암꽃은 최소한 3번 화 이후부터 착과

(연속착과 용이, 과실크기 일정)

 

* 4번화의 경우 수꽃이 함께 있는 양전화(질소과다 시에도 발생)가 많음, 과의 형태 약간 김, 과번무 시 열과 우려

 

* 저절위 착과 시 초세 약함, 병해충, 과실 비대 불량, 공동과, 변형과 등 생김

 

* 고절위 착과시 열과, 기형, 육질 저하

* 암꽃 개화 : 주간 온도 27도(25~30도),

야간 온도 22도에서 개화 용이,

 

* 개화기 전후의 온도는 주간 30도 이하

야간 18도 정도 유지

 

* 착과 시점 야간온도 15도로 낮추어 초세 조절

* 덩굴끝이 너무 강하게 위쪽으로 뻗을경우 생장점끝 15~20cm의 연약 부분 살짝 눌러 주어, 양분의 이동 일시적 억제, 착과 용이

 

* 개화시기에 고온과 질소 과다 시비 금물

* 벌 1통으로 약200~300평 수정

( 벌통 대여 시 10일 정도 기준 4~5만원선)

 

* 벌의 입실은 2~3일전 방제후, 활동 없는 저녁에 입실

 

* 벌의 입실10일전부터 추비 끝냄, 관수 줄임

* 질소의 과다 시비는 착과 불량이나 낙과 유발

* 수박 꽃의 경우 향기나 꿀이 거의 없슴

* 벌이 다른 꽃에 바람피러(?) 나가지 못 하도록 하우스 주변 야생화 제거

 

* 벌은 암꽃 개화시작 후(정식 후 25~30일경)

약 1~2주 활동시킴

 

* 연속 착과를 위해 벌 교체 후 2~3회 장기적 추가 실시

 

* 벌통제거 후 바로 병해충 방제

* 벌의 적정 활동 온도 18~25°C

* 수정벌의 활동이 영 션찮을 때는 수꽃을 따서

수작업으로 일일히 수정 시켜야

 

* 이때 착과보조제인 도마도톤이나 풀메트(100ppm,대과종 기준)를 일정량 사용하기도

(정량을 지키지 않을 경우 공동과나 기형과가 생길 수도)

 

* 수꽃 꽃가루의 보관 방법 : 생략

 

8) 착과 및 후기 관리

 

* 암꽃은 적심하면 아들덩굴에 7+ --2(5~9)마디 마다 암꽃을 착생

 

* 1번과는 기부 부터 7마디 전후,

2번과는 14마디 전후,

3번과는 18~21마디 사이에서 암꽃 발생

 

* 최소 3번화 이후에서 착과를 키우며,

그 아래의 꽃(착과)들은 모두 적과(제거)

 

* 방임재배 시에는 적과하지 않기도

* 너무 하위절위 착과 시 연속착과가 어려울수도

* 지주 재배 시 어깨높이 이상에서 착과 시켜야

연속착과 용이, 0.8~1.5kg의 적당 크기

 

* 착과후 온도 : 주간 30~35°C, 야간 15~16°C

* 착과 날짜 표시 : 덩굴이나 잎이 뒤섞여

1차 착과를 찾기 어려움

 

* 색색의 빨래집게나 오이 결속기(50,000원 정도)로 테이프 등을 부착 수확적기 파악, 빨간색은 3번과, 노란색은 4번과 등으로

 

* 착과를 위한 환경조절

(질소, 고온 및 저온, 일조부족, 과다 시비, 과습,

환기 등에 유의)

 

* 초세가 너무 강해 착과가 어려울 때

가. 착과(암꽃 개화) 7~10일전 제1인산칼륨이나

고인산비료(하이포스 등) 600~1000배액,

5일간격으로 1~2회 엽면살포, 초세 약화

 

나. 황산칼슘을 660제곱미터(200평) 당 1kg

액비로 공급, 수정 용이

 

다. 기상불량(강우,저온) 시 착과제 풀메트(KT 30) 처리에 의한 착과율 향상

 

풀메트50ppm이나 100ppm, 50ppm은 풀메트10cc 한병에 물 200cc를 섞으면 됨(대과종 기준).

 

풀메트로 착과한 과실은 과비대 초기에 열과 발생율이 높아, 관수에 주의, 건조했다가 과다수분 공급하지 않도록

 

개화 1일전 암꽃의 과경에 처리할 경우, 개화 및 수정 시간24시간 연장

 

* 과실 비대 생리 파악

가.착과~10일 : 추비(웃거름:5~6회 소량 자주),

착과 직전부터 질소, 칼리 공급

 

나. ~ 20일 : 관수(착과 직후부터 2~3일 간격)

다. 30 ~ 40일(수확) : 단수(당도 향상)

 

* 엽수는 70매 정도 확보, 저온 주의

* 착과후는 초세 강하게, 광합성 활발

 

9. 당도 향상

 

고온건조, 광합성 능률, 마그네슘의 충분한 공급,

질소는 적게, 웃거름은 착과 후 20일 이내 마침,

수확 10일전부터 단수

 

** 초기(유과기) : Ca(칼슘:석회분) 및 PK제(제1인산칼리)의 엽면 시비

 

1) 칼슘비료는 피수박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필수

2) 엽면 시비 및 관주는 초세를 보아가며 시비

3) 엽면시비 예 :

 

물 20리터(1말) 기준

아미노산제 20cc + 칼슘제(적량) + PK제 20g을 세포분열이 왕성한 새잎을 중심으로 살포

 

4) 살포시간 오전 9시 이전

5) 고온시간대는 절대 살포 금지

6) 엽면시비 시 깨끗한 물 사용

 

** 후기 : 수확 10일~15일 전후(당도상승, 빛깔, 피수박방지)

 

물 20리터 기준

 

1) 초세 강 : 아미노산제 20cc + 칼슘제(적량) + PK제 20g

 

2) 초세 약 : 아미노산제 30cc + 칼슘제(적량) + PK제 30g

 

10. 수확 및 출하

 

* 정식일, 수정일 메모 후 가능한 정확한 날짜에

수확

 

* 출하 당일이나 전날 저녁 수확,꼭지의 신선도

* 여름철 고온기 낮 수확은 꼭지 변색 우려

* 수정 후 봄철엔 40일, 여름철엔 35일 후 수확

* 유럽의 경우 주로 방임재배로 일시 수확

* 우리나라의 경우 4~5차례의 수정을 거쳐

추가 수확 방식 연구 필요

 

* 미니수박의 성숙 일수는 착과 후 30~40일,

대과종에 비해 재배기간 7~10일 일찍 수확

 

* 이상기후로 고온 계속 될 시 일찍 수확해야,

육질악변과(피수박)의 발생 줄임

 

* 수확시기 파악은 수정일자를 기입한 후 역산

* 수박 껍질의 선명도 , 두두림 소리 등으로

관찰 후 샘플 절개 파악

 

* 일반적 숙기 파악 요령

가. 과실 달린 줄기의 덩굴손이 갈변되었거나 시듬

나. 성숙됨에 따라 과피(껍질)에 윤기, 무늬 선명

다. 어깨가 펴지고 과경(꼭지) 주변에 결 생김

라. 화흔부(꽃자리)를 눌러보면 탄력

마. 과경부에 털이 없어짐

 

11. 생리 장애 (특히 시설재배의 경우)

* 균형있는 시비와 고온, 과습, 통풍 등 유의

* 연작피해 시들음증 발생급증

* 염류의 과다 집적으로 뿌리 장애

* 양수분 보존능력 저하, 과다한 관수

* 박 대목의 저항성이 떨어짐

* 일조량 많게

* 유기물 비료 사용을 많이 할것

* 질소비료의 과용금지

 

1) 열과

 

☆ 증상 : 과일이 터지거나 갈라짐

☆ 원인 : 내외부 생장 불균형(압력차), 토양수분의 급변, 저온(세포분열수 부족)에서 고온 급변

 

☆ 방지 : 하우스 낮 온도 35°C 적정온도 유지

토양수분의 적정관리, 품종,

정식 시기 4월 이내

 

2) 피수박

 

☆ 증상

* 태풍,폭우,고온,과습으로 발생

* 과실을 두드리면 딱딱 나무소리가 남

* 씨 주변 과육에 자홍색 얼룩 무늬

* 육질이 무름, 알콜 냄새

 

☆ 원인

* 개화 20일 전후 토양수분의 급격한 변화

* 35°C 이상의 지속된 기온으로 광합성 억제

* 하우스 내 85% 이상의 과습 유지 지속,

기화작용 억제, 뿌리 흡수력 떨어짐

 

* 광도가 일시적으로 세져, 과실 온도 상승,

세포 생리 기능 손상

 

* 흐린 날씨 지속 후, 갑자기 맑아지면 잎의

일소현상 발생

 

* 과실비대기 시 양,수분의 부족, 초세가 약할 때도

 

☆ 방지 : 하우스 온도 고온 유의, 과실의 빛가림,

차광막 (30~50%) 설치 11시 ~ 16 시 사이

 

3) 공동과

 

가. 증상 : 과실 일부분 비어있음, 과피 두꺼움, 당도 저

 

나. 원인

*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영양분의 불균형 등

 

* 질소의 과다시비와 생육의 불균형, 저절 착과, 저온 착과, 극심한 일교차, 늦은 수확, 수정수분의 불량, 일조량 부족, 붕사 부족, 토양수분 불균형, 씨없는 수박, 수정수분의 불량 등

 

방지 : 공동 장애가 적은 좋은 품종 선정,

착과 절위는 낮지도 높지도 않은 적정 절위,

착과기 저온 및 극심한 일교차 유의,

질소 등 시비 관리와 덩굴 과번무 등 초세 관리

 

4) 황대과

 

가. 증상 : 과실 중심부에 황백색의 띠모양 섬유질 발달

 

 

나. 원인

 

* 일조량, 광합성 작용의 부족,적산온도 부족

* 병충해로 인한 잎의 장애

* 고온 건조 시의 과다한 착과

* 석회나 붕소 결핍, 질소 과다

 

다. 방지

 

* 과실 엽수의 필요 충분 수 확보(병해충 방제)

* 석회 결핍 등 시비관리, 양분 보충에 유의

* 질소 과다 시비 금지, 유기물 퇴비 많이 사용

* 식재 토양의 깊이갈이를 통한 뿌리 생육

 

5) 기형과

 

납작(편원형), 비대 불균형(편형),

꼭지 불량(조롱박형), 일그러짐(부정형) 등

 

☆원인

 

* 발육 불균형 성장,건조,거름과다

* 발육초기 저온,건조, 일조량 부족 등으로 엽수 부족

* 초기에 형성된 생육 상태가 발육 후기에 나타남

* 꽃눈 분화 시 저온,건조, 석회결핍

* 불완전 수정, 저절 착과, 과다 착과(양분 경합)

 

☆ 방지

 

* 착과기 저온에 유의, 온도 및 환경조건 관리

* 석회 결핍과 양분 시비 관리에 유의

* 깊이갈이와 퇴비 사용량 증가

* 포기당 결실 수 조정, 초세의 적당 유지(과번무)

 

12. 병균 및 해충의 방제

 

병균 및 병해충 방제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

(NCPMS)을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ncpms.rda.go.kr/mobile/MobileMain.ms

 

* 2019년부터는 PLS제도가 시행된다고 함

 

*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는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허용기준(MRL)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은 원칙적으로 사용을 금지하는 제도~~

 

* 병균이나 해충에 대한 친환경 방제방법은 녹강이나 자닮, 신생연 등등 여러 카페나 넷상에서 추가로 참고하시기 바람.

 

* 선행 농가들의 경험과 기술을 자문받는 것도 좋은 방법일것임.

 

* 과산화수소로 잿빛곰팡이나 탄저병, 흰가루병, 노균병 등을 방제하기도 한다고 함.

 

* 순도 30~35%정도의 과산화수소 10~17ml를 물 1리터에희석해 1주일간격으로 엽면에 살포, 오전 10시 이전, 흐린날이나 해질녘 살포금지

 

* 진딧물이나 응애, 선녀벌레 등 해충 방제 : 고삼, 담뱃잎, 푸른은행잎,자리공, 땡초, 유황제제(황토유황), 계피, 오배자,정향, 백두홍 등의 약성을 우려내어 자닮오일같은 전착제(계면활성제)를 첨가 (없으면 하이타이, 퐁퐁 등 사용)하여 희석한 후 살포

 

* 난황유를 제조하여 엽면 살포 시 응애류와 진딧물, 노균병, 흰가루병 방제에 좋다하는데, 실제로는 별로 효과가 없다는 사람도 많음.

 

*난황유제조법

물 20리터,식용유 60mg(채종유,해바라기유,키놀라유 등) 계란노른자 1개, 고추씨 소주에 우린물, 저울을 준비한 후,

 

물100ml에 계란노른자 1개를 넣고,

믹서기로 3~4분간 간 다음,

식용유 60ml를 첨가 다시 5분간 믹서,

고추씨 소주에 일주일 우려 거른 물,

현탁액이 되면 물 20l에 혼합하여 살포

 

또는 물 20리터에 마요네즈80g을 섞어 10~14일 간격으로 혹은 물 20리터에 마요네즈 100g을 섞어5~7일간 살포

 

위 난황유에 액상칼슘 200ppm과 팜오일을 혼합하여살포했더니 흰가루병과 진딧물, 응애류에 약 95%의 방제효과를 봤다는 사람도 있음.

 

제충국으로 만든 약제로 달팽이, 진딧물, 응애, 각종 가루이, 홍명나방, 벼멸구, 총채벌레, 배추나비, 좀나방, 거미,파리 등에 방제가 가능하다고도 하는데 써보질 않아 모르겠음.

 

필자의 생각으로는 친환경제로 만든 살균살충제만으로 병해충을 100% 방제하기에는 좀 벅차다는 느낌은 있으나, 보조제로 사용하기에는 매우 좋을 듯 함

 

천일염이나 해양심층수같은 미네랄이 풍부한 소금물(식염수)농법으로 작물을 튼튼히 하고, 병해충을 방제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는데, 하우스의 경우 노지와 달라 염류의 집적현상이 있을 수도 있겠음.

 

소금물의 경우 토양엔 300배 정도 희석, 엽면은 1,000배 희석

 

* 해양심층수는 20~30배 희석

 

학문적으로 확실히 규명되지 않은 병해충의 자연방제 요법은 무조건적으로 맹신하기보다는, 선행농가들의 경험과 제반 사항들을 충분히 고려하여, 사용에 주의를 요함

 

바이러스류는 작물에 감염되면 치료방법이 매우 어려움. 감염된 개체는 소각하고, 가위,칼 등 기구류는 탈지분유액 등으로 소독하고, 오염된 토양은 소석회를 300평당 200kg 뿌리고 로터리 침,

* 매개체인 진딧물, 응애류 방제

 

1) 덩굴마름병

 

* 잎에 소형의 갈색 점무늬 발생 ,점차 회갈색의

둥근 병반으로 확대

 

* 줄기, 잎자루, 과경에 수침상의 갈색 점무늬 발생,

점차 담갈색,회갈색의 부정형 병반으로 확대

 

* 중부지방의 경우 3월경 시설 재배 시 땅가 부근

줄기에서 발생

 

* 병원균에 감염된 식물의 잔재물에 잠재

* 자낭각, 병자각, 균사체로 월동

* 적정 온도에서 포자 분출

* 빗물, 관수에 의해 이동

* 식물체의 기공이나 상처로 침입

* 병든 식물체는 완전 제거(소각)

* 발생초기 적용 약재 살포

* 등록약제 : 폴리옥신디 수화제(영일바이오),

테푸코나졸 수화제(실바코), 베노밀 수화제 등

 

* 통풍 및 환기 철저로 과습에 유의

 

2) 흰가루병

 

* 과습시 잎과 줄기에 흰가루 처럼 발생

* 잎의 경우 초기에 흰색 균총이 원형,부정형으로

드문드문 발생

* 점차 잎 전면에 밀가루 도포식으로 퍼짐

* 심해지면 잎이 뒤틀리기도 하고 갈변 후 고사

* 줄기의 경우 흰색 균총 부정형으로 발생,

심해지면 변색 후 고사

* 자낭각의 형태로 병든 식물 잔재물에서 월동

* 1차 전염원이 된후 병반에서 분생포자로 2차감염

* 시설재배지의 경우 분생포자로 인해 공기전염

* 병든 식물체 소각

* 발병초기 약제 살포

* 등록약제 : 플루오피람 액상수화제(머큐리)

메트라페논 액상수화제(비반도), 마이클로뷰티닐 수화제(시스텐) 등

 

3) 균핵병

 

* 잎, 줄기, 과실에서 발생

* 잎의 경우 수침상 병반 발생후 갈변 후 괴사

* 줄기 역시 갈변 후, 흰색 균사, 균핵 형성, 고사

* 과실에선 꽃이 달렸던 부분을 중심으로 감염

* 물러지고 썩음

* 병든 식물 잔재물이나 토양내에서 균핵의 형태로

* 이듬해 발아, 자낭반과 자낭포자 형성

* 식물의 표피를 뚫고 침입

* 과습과 비교적 저온에서 발생

* 병든 식물체 완전 제거(소각)

* 발생초기 약제 살포

* 등록약제 : 보스칼리드 입상수화제(칸투스),

시메코나졸 수화제(디펜더), 플루디옥소닐 액상

수화제(사파이어) 등

 

* 저온 다습하지 않게 관리

 

4) 잘록병, 줄기뿌리썩음병

 

* 생육 초기 지표면 근처 줄기가 잘록해짐

* 지상부 시듬

* 생육 중기~후기까지 줄기 및 뿌리 갈변 후 썩음

* 지상부 고사, 뿌리 표면에 균핵 형성

* 병든 식물체 잔재물과 토양내에서 균사나 균핵 형태로 월동

* 이듬해 발아된 균사, 지제부나 지하부로 침입

* 주로 과습된 토양에서 발생

* 계속된 연작보다 비 바과작물로 돌려짓기

* 과습하지 않게 관리

 

5) 검은점뿌리썩음병

 

* 박 대목 시 주로 발생

* 뿌리의 표면에 작고 검은 점같은 자낭각 형성

* 심하면 자근 소실, 주근은 갈변후 썪음

* 지상부 부분적으로 점차 시들다 고사

* 병든 식물체 잔재물이나 토양에서 자낭포자로

월동, 이듬해 발아,1차 전염원화

* 자낭포자는 토양에서 5년이상 생존가능

* 연작하면 병원균의 밀도가 높아져 발생 증가

* 고온에서 발생율 증가

* 병든 개체 일찍 제거

* 병 발생이 심할경우 호박으로 대목 교체

* 박과작물 연작 금지

* 수박용 약제 없슴

 

6) 오이녹반바이러스병

 

* 잎에 연한 녹색 모자이크 반 발생

* 심한 경우 모자이크 부분 약간 울퉁불퉁

* 줄기에 갈색 괴저 병반 형성

* 꼭지에 암갈색 괴저 병반 형성

* 이 병에 걸린 수박은 피수박이 됨

* 병원체 : 바이러스

* 종자전염, 접촉전염, 즙액전염, 토양전염 등

* 종자전염도 되기 때문에 육묘 시

* 순치기 때도 타 개체로 전염

* 병든 개체 일찍 제거

* 병이 심한 토양은 윤작으로

* 순지르기 작업 시 접촉 전염에 유의

 

7) 수박모자이크바이러스병

 

* 잎에 모자이크나 황색 점무늬 발생

* 모자이크 부분에 주름, 오그라짐

* 잎은 생육부진이나 기형화

* 과실에도 옅은 모자이크 증상발생

* 병원체 : 바이러스

* 목화진딧물, 복숭아진딧물 등 진딧물에 의해 전염

* 병에 걸린 개체는 즙액전염

* 중부지역 반촉성 재배 시 1기작보다 2기작 재배에서 더 발생

* 병든 개체 일찍 제거

* 진딧물 방제(자닮이나 녹강에 자료 많음)

* 작물 윤작

 

8) 멜론반점바이러스병

 

* 잎, 줄기, 과실에 발생

* 잎은 초기에 암갈색 점무늬가 깨시무늬병과

세균병 병반과 유사하게 형성

* 점차 병반 확대 후 고사

* 줄기는 괴저병반 현상

* 과실은 외피 갈변, 과육 변색

* 아들줄기 4개 중 한줄기에만 발생하기도

* 병원체 : 바이러스

* 종자전염, 접촉전염, 토양전염

* 토양내에서는 올피니움이라는 곰팡이가 매개

* 병든 개체 신속 제거

* 겨울철 지온 하강으로 매개 곰팡이 밀도 저하

 

13. 해충의 방제

 

1) 총채벌레

 

* 몸길이 1mm~1.4mm, 담황색

* 날개모양이 총채와 닮아 이름 작명,

* 국내에는 고추, 오이, 호박, 수박, 멜론, 토마토 등에 발생

* 작물의 꽃속이나 잎, 생장점, 줄기 등에서 즙액 흡즙,

* 꽃속 흡즙활동이 심해 낙화로 인한 수량감소,

건조할 때 발생이 더 심함

 

* 다 자라면 잎의 조직속이나 땅에 떨어져 번데기가 되어 방제에 어려움

 

* 작물 전반에 걸쳐 피해를 준다. 바이러스의 매개체이기도 함.

* 끈끈이 트랩을 설치해두면 총채벌레 등 해충의 침입 파악 용이

* 작물 근처의 잡초 등에도 방제

* 살충제에 대한 내성이 높다

* 천적인 애꽃노린재나 오이이리응애로 방제하는 방법도 있다.

* 총채벌레 토양 번데기 살충제 : 테라피

300평당 6kg 살포 후 로터리

 

* 진딧물, 총채벌레, 응애, 굴파리 등 동시 방제

'슈퍼펀치'가 저렴,

 

* 등록약제로는 클로르페나피르액상수화제

(섹큐어), 아세타미프리드수화제(모스피란),

뷰프로페진.디노페퓨란수화제(검객)이 있다.

 

* 당찬, 미네토스타, 볼리암후레쉬, 만장일치, 피리처 등

 

* 바이러스 불용화제재와 생육촉진제를 혼용 살포하기도

 

* 물 20리터당

가.슈퍼펀치 (10ml) + 세균바이 (40ml) + 파라오브이 (10ml)

 

나. 당찬(10ml) + 엔드바이(40ml) + 알개

 

다. 신나고(10ml) + 안티브이(40ml) + 에스엠 6 (20ml)

 

라. 볼리암후레쉬(4ml) + 바이스톱(40ml) + 키토나이스 플러스 (40ml)

 

마. 모벤토스마트(10ml) + 빅토리 골드 (40g) + 아미노 844 또는 아미노 200(20ml)

 

*1화방 꽃필때 쯤부터 7일 간격으로 약제를 바꿔가며 3회 살포 실시

 

2) 응애

 

* 잎의 뒷면에 서식, 구침으로 세포즙액 흡수

* 잎의 엽록소 파괴, 반점 발생, 황변이나 갈변화 후 고사

* 개체수 증가시 잎 뒷면이나 줄기에 미세한 거미줄 관찰됨

* 거미류에 속하는 해충, 고온건조기에 발생,급속한 전파

* 수박을 비롯 채소, 화훼 등에 피해

* 성충 상태로 월동

* 월동성충은 처음 잡초에서 번식,이후 작물로 이동

* 8월이 활동 최고 식물피해 큼

* 조기 발견 신경

 

마. 방제

* 월동서식처(수확 잔재물) 제거

* 적용 약제 살포 : 잎 뒷면에 충분히

* 등록약제 : 밀베멕틴 유제 1%(밀베노크),

스피로메시펜 액상수화제(지존), 아세퀴노실 액상

수화제 (가네마이트), 에톡사졸 액상수화제(주움),

피라클로포스 수화제(스타렉스,세찬) 등

 

3) 진딧물

 

* 녹황색, 흑녹색

* 육안 관찰 응애류에 비해 용이

 

☆ 증상

* 약충과 성충이 혼재, 잎 뒷면에 집단서식

* 흡입관 침을 식물체에 꽂고 즙액 흡수, 잎 탈색

* 식물바이러스 매개 역할로 바이러스 증상야기

* 배설 분비물로 잎 오염, 그을음병 야기

* 시설 박과 작물 중 가장 나쁜 놈들 중 하나

* 알 상태로 월동, 부화 후 여름기주로 이동

 

☆방제 :

* 적용약제 살포,잎 뒷면에 충분히

* 등록약제 : 이미다클로프리드 수화제(코니도, 코사인, 태사자, 래피드킬, 아리이미다), 아세타미프리드 수화제(모스피란, 어텍트), 티아클로프리드 액상 수화제(칼립소), 플로니키미드 입상수화제(세티스) 등

 

4) 아메리카잎굴파리

 

* 성충 몸길이 2mm 정도, 황색이나 담갈색

* 유충은 잎의 엽육 속에서 구불구불한 굴을 파고 다님

* 잎에 흰색으로 피해 흔적 남김

* 심하면 잎이 갈변 후 고사

* 성충 산란 시 잎에 작은 반점 보임

* 잎의 앞면에 산란, 부화 유충 엽육속에 가해

* 노숙유충 잎 표피를 뚫고, 땅으로 떨어져 번데기로 월동, 연중발생

 

* 방충망 설치, 유입 차단

* 유충 피해없게 육묘 관리

* 등록약제 : 스피노사드 입상수화제(올가미,부메랑, 촌장), 디노테퓨란 입제 2%(대포), 카두사포스 클로티아니딘 입제

(파워크린) 등

 

5) 파밤나방

 

※ 이 녀석의 경우 유충이 과실속으로 들어갈 수도 있어, 특히나 유의하여야 할 듯. 수박 먹다가 속에서 구데기가 나오면 소비자들 기절할 듯

 

* 고온성 해충

* 유충은 색의 변이가 심함, 황록, 흑갈, 녹색 등

* 유충 길이 1mm ~35mm, 성충 15~20mm

* 앞날개 황갈색, 육안 관찰 시 갈색으로 보임

* 유충이 엽육과 과실을 섭식, 잡식성으로 피해가 매우 큼

 

* 살충제에 내성이 강함

* 잎에 구멍을 내고, 과실의 표피에 상처

* 심한 경우 과실 내부 속으로 파고 들어감

 

천적은 예쁜가는배고치벌

이 밖에도 나방의 종류로 담배거세미나방, 멸강나방, 왕담배나방 등이 있음

 

* 6월~10월 까지 발생, 노지 1년 4~5회 발생

* 잎 표면에 긴 알덩어리 산란

* 1회 산란시 600~1,700까지 산란

* 약제에 저항성 강함, 방제의 어려움

 

☆ 방제

* 등록약제 : 노발루론 액상수화제(라이몬), 메톡시페노 자이드 수화제(팔콘), 스피네토람 입상수화제(델리게이트), 플루벤디아마이드 액상 수화제(애니충) 등

 

6) 목화나방

 

* 몸통 등면에 두줄의 굵은 흰선

* 유충 피해, 잎과 과실에 피해

* 엽육을 먹고 잎을 말아 집을 짓고 산다

* 과실의 열매꼭지 주변이나 표피에 피해

* 나무줄기 등에 고치 상태로 월동

* 노지에서 년 3세대 발생

* 잎 뒷면에 산란

 

* 방충망 설치

☆ 등록약제 : 아바멕틴 유제(올스타, 버티맥, 겔럭시) 등

 

7) 뿌리혹선충

* 토양속에 살면서 식물의 뿌리나 줄기에 혹처럼 기생

* 원생동물

* 토양소독 : 태양열 소독,약제방제(밧사미드,선충탄 등), 법제된 유황 등 사용

 

(일반유황은 약해가 있어 위험하고, 파이프나 비닐을 부식시킬수 있고, 일반 농약과의 혼용도 어려워 법제된 제독 유황을 사용)

 

8) 깍지벌레

 

* 잎의 표면이나 뒷면, 줄기 등에 서식

* 흰색이나 황갈색의 각질로 부착

* 식물의 즙액 흡수

* 분비물은 그을음병의 원인

* 번식력 강, 구제가 어려움

* 거북밀,화살깍지벌레,감귤깍지벌레,뿔각지벌레 등

 

☆ 방제 : 스프라사이트, 모폭스, 기계유유제등

 

9) 온실가루이 (white fly)

 

* 외국산 해충

* 흰색의 작은 나방 모습

* 방제가 어려움

 

☆ 방제 : ddvp, 마리치온, 스미치온 등을

1주일에 3~4회씩 연속적으로 살포

 

10) 달팽이

* 습한곳에 생기며, 주로 야간에 활동, 연약한 잎과 꽃눈, 생장점, 뿌리 등에 피해

 

* 방제 :

유인살충제 메타알데히드 입제나 직접 살충시키는 유기인계 토양해충약인 에토프 입제(모캡)를10a 당 5~6kg 살포하면 박멸 혹은 식이유인제인 나미돌, 나메기루, 슬러그젯타 등을 식물체 주변에 뿌려둠.

 

11) 기타 역병, 탄저병, 만고병, 호박과실파리 등이 있으며, 막걸리에 설탕을 타, 나방을 유인해 살충하는 방법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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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자료 추가

 

정식 2주전 1㎡ 당 고토석회 약100g (종이컵 1컵정도, 토양산도 조정과 덩굴마름병 예방)과 퇴비 2~3kg을 밭에 준 후, 깊이갈이를 하여 줌.

 

이 때 밑거름은 N : P : K = 8 : 8 : 8 등을

1㎡ 당 150g을 살포하여 같이 갈아 줌.

 

또는,

 

묘 정식자리에 사방 40cm, 깊이 30cm로

골자리를 파고, 밑거름NPK(혼합량)를 40~50g씩 준 후, 맨흙으로 덮는 방식(10cm높이)도 있다는데 좀 번거로울 듯.

 

추비는 1주에 혼비 약 50g 줌

추비는 아들줄기가 뻗어나갈 무렵

 

생육 적정온도 23°C~30°C

본엽 5~6매에서 적심, 제1아들줄기

는 제거하고 2~5의 아들줄기 키움

(튼튼한 놈으로)

 

착과 후, 착과절위 밑의 손자줄기는

모두 제거해도 됨, 착과절위 위쪽의 손자줄기는 너무 과번무 되지 않는 한 그냥둔다.

 

수정은 9시까지 한 후, 수정일자 라벨 부착

개화 후(수정) 수확은 대과는 45~50일

소과는 35~37일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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