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호박의 효능
땅콩호박(Butternut squash)은 버터향이 살짝 난다고 하여, 일명 버터넛 스쿼시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동양계 호박의 일종으로, 길쭉하고 양 끝이 볼록한 모습이 마치 땅콩처럼 생겨, 땅콩호박이라 불렸다네요.
대략 2011년 9월~10월경부터 드물게 대형마트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쪄먹으면 그냥 호박과 비슷한 맛이지만, 호일에 싸서 구워먹으면 훨씬 달콤하고 고소한데, 차원이 다른 고급진 맛이 난다더군요.
오븐으로 껍질이 말랑해질 때까지 저온으로 구워서 생크림을 넣어, 고소하고 부드러운 스프를 만들어 먹기도 하구요.
이 땅콩호박이 아주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어, 여러번 대중매체에서 소개가 되었었네요.
바로 베타카로틴의 효능 때문인데요,
미국국립암연구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베타카로틴'(Betacarotene)은 식물성 비타민A를 얻을 수 있는 항산화 성분으로, 주로 호박이나 당근, 고구마 등의 색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베타카로틴 성분이 암을 예방하며, 암을 치료할 때 같이 복용하면, 항암효과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특히 폐암)
이밖에도 땅꽁호박의 효능에 대해서는
2017년 1월 5일 방영된 KBS1 TV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겨울철 젊음의 비결로, 황금푸드 ‘호박’ 방영 시, 언급되었으며,
(연성대의 식품영양학과 심선아교수 등 출현)
KBS2 TV '저녁생생정보', SBS의 '좋은아침' 등에서도 극찬과 함께 다뤄졌고,
농업진흥청의 2017년 11월 7일자 '호박가공기술'편에서도 다뤄졌었네요.
이는 땅콩호박의 베타카로틴 성분 함유량이
일반호박에 비해 6배, 단호박보다도
2~4배정도나 많다는 사항 때문이라네요.
이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들어오면, 알아서 필요한 만큼 비타민 A로 바뀐다는군요.
그래서 '프로 비타민 A'라고도 불린답니다.
체내에 베타카로틴을 일정량 유지해야, 유해산소로 인한 동맥경화증, 암, 관절염, 야맹증, 백내장 등과 같은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자료들을 살펴보고 구체적으로 기술하면
1. 베타카로틴은 전반적으로 눈을 건강하게 하고, 비타민A가 부족하여 생기는 야맹증을 예방해주며, 비타민A는 식욕을 촉진하고, 신체 발육과 면역력 강화를 돕는다.
2) 피부와 점막, 상피세포의 성장과 발달에 관여하여, 피부 미용과 피부건강 그리고 입, 목, 코 , 폐, 위장, 대장의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3.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활성산소로 인한 각종 질병과 암, 그리고, 세포의 산화와 노화를 예방한다.
4. 지질의 과산화를 억제시켜, 간접적으로 혈관건강(콜레스테롤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5. 신체의 면역체계를 활성화시켜 바이러스나 세균 등으로부터 감염되지 않도록 몸을 보호해준다.
6.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활성산소를 몸밖으로 효과적으로 배출해낸다.
7. 비타민C, 비타민 B1, 폴릭산, 판토테닉산, 칼륨, 섬유질이 많으며, 비타민 B6와 니아신의 천연공급원이라고도 하는군요.
우와~~
이거 너무 굉장하군요!!
거의 백년묵은 산삼급??
100ｇ당 45㎉로 달콤한 맛에 비해, 비교적 낮은 칼로리로, 서양에서는 아주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고 합니다.
기타자료도 조금 첨언합니다.
http://www.ej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998
단호박 효능보다 훨씬 강한 '땅콩호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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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zday.co.kr/bbs/view_board.html?q_id_info=487&q_sq_board=6498246
땅콩단호박, 섬유질 풍부 칼로리는 낮아…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
땅콩단호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땅콩단호박은 섬유질이 풍부하고 칼로리는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큰 인기를 받고 있다. /sbs 방송 영상 갈무리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땅콩단호박이 대중들의 입맛을 돋우고 있다.
땅콩 모양을 닮아 이름이 붙여진 땅콩단호박은 버터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재배량이 많지 않으나 제주에 재배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땅콩단호박은 일반 단호박보다 섬유질이 풍부하고 단맛이 강하지만 칼로리는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땅콩단호박이 인기 비결 중 하나는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생으로 먹었을 때는 과일 같은 식감을 느낄 수 있고 조리를 하게 되면 당도는 높아지지만, 더 달콤할 맛을 느낄 수 있다. 피자를 만들 때 이용되기도 한다.
땅콩단호박은 호박 중 그 효능이 가장 뛰어나고 식이섬유와 베타카로틴 성분이 일반 단호박보다
1.5배 정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졌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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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carotene (β-carotene) is a type of carotenoid, an important precursor to vitamin A. Vitamin A is essential for biochemical and physiological processes in the body including vision, reproduction, cellular differentiation and immunity.
β-carotene can be obtained from dark-green leafy vegetables and some (not all) yellow and orange coloured vegetables and fruits, as well as dietary supplements.
There appears to be a marked interaction between β-carotene, smoking and genotype. Studies have shown there is a convincing association between β-carotene supplements and an increased risk of lung cancer in current smokers. β-carotene supplements are unlikely to have a substantial effect on the risk of prostate and non-melanoma skin cancers.
However, foods containing carotenoids are associated with a probable reduced risk of lung, mouth, pharynx, and larynx cancer.
베타카로틴(β-카로틴)은 비타민 A의 중요한 전구체인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이다.
비타민 A는 시력, 생식, 세포 분화와 면역성을 포함한 신체의 생화학적이고 생리적 과정에 필수적이다.
β-카로틴은 짙은 녹색 잎이 많은 야채와 노란색, 주황색의 야채와 과일, 그리고 식이요법 보조제에서 얻을 수 있다.
β-카로틴, 흡연과 유전자형 사이에는 뚜렷한 상호작용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구들은 β-카로틴 보충제와 현재 흡연자들의 폐암 위험 증가 사이에 설득력 있는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β-카로틴 보충제는 전립선암과 비흑색종 피부암의 위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 같지 않다.
그러나 카로티노이드가 함유된 식품은 폐암, 구강암, 후두암의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과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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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과 오렌지색의 과일과 채소 및 짙은 녹색의 잎이 많은 채소에서 발견되는 물질.
몸은 베타 카로틴으로부터 비타민 A를 만들 수 있습니다.
베타 카로틴은 암의 예방에 연구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항산화제의 한 종류입니다
미국국립암연구소 (국립보건원)